화순군체육회 제1회 화순고인돌배 전국다트대회 성황 | 보도자료/체육회소식

제1회 화순고인돌배 전국다트대회 성황: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3-11-21 조회수24; 500여년 전 영국에서 전쟁에 참전한 병사들이 부러진 화살촉을 던지고 놀며 소일거리를 하던 것에서 유래되어 1970년 영국에서 최초의 다트프로리그가 열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각종대회가 펼쳐지고 있는 다트가 전남 화순에서 전국대트대회가 열렸다.

19일 화순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거행된 제1회 화순고인돌배 전국다트대회는 전국에서 학생부(초종고),일반부,방애인부,동호인부 등 전국에서 약 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 성황을 이뤘는데 화순군다트협회(회장 문희창)와 대한다트연맹(회장 나승흠) 그리고 (주)프로페셔널다트코리아가 주관했다.

화순군 다트는 군체육회 김병안 국장이 수 년 전부터 매료되어 전국을 찾아 기술을 익히고 연마하여 다트마트를 운영하는 등 보급을 위해 동분서주 해 왔으며 오늘날 여러 클럽이 파생되고 방과후 학습 및 지체장애협회 생활체육 교육 등 다방면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금번 대회도 저변확대의 일환이다.

다트는 특유의 손맛과 장소 선정의 용이성 등으로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으며 남여간 경기가 따로인 절대다수의 스포츠 게임과는 달리 남여가 핸디캡없이 겨루는 대표적인 종목으로 성별의 자유로움을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인기스포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트핀은 팁(화살촉),배럴(몸통),샤프트(화살대),플라이트(화살깃)의 네가지로 구성돠어 있으며,재질은 천차만별이나 무게를 위해 금속제 부품을 사용하고 재료로는 주로 황동이 사용되지만 고가의 제품은 비중이 높은 텅스텐을 사용한다.

경기는 모든 플레이어가 각각 3개 1세트의 다트핀을 가지고 순서에 따라 3번을 던진 후 다트보드에서 핀을 뽑고 다음 사람이 던지며,만일 다트가 판에서 튕겨나갈 경우 스틸(팁 재질)은 점수 인정을 하지 않고 소프트(플라스틱)의 경우는 센서의 판정에 따른다.

아무튼 화순다트협회가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트를 통해 어린이는 집중력 향상과 균형감각을 키우고 장애우들은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운동 효과는 물론 단체성과 사회성을 향상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일깨워 주는 훌륭한 지역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한편 화순군다트협회는 문희창 회장을 비롯 김재일 부회장,최영복 사무국장,이지선 재무국장,박순성 경기이사가 협회를 끌어가고 있으며,야놀자클럽과 퍼펙트클럽 쇼타임클럽 약 50여 명이 다트 화순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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