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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건각 화순을 달리다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2-11-08 조회수97
2천여 건각 화순을 달리다 제19회 화순고인돌 전국 마라톤대회

제19회 화순고인돌 전국마라톤대회 6일 화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 문제로 기존 하프 종목을 11km로 축소 변경해 5km, 10km 총 3종목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의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화순군육상협회 운영진과 자원봉사자, 해병전우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200여 명의 안전요원이 투입돼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본부와 반환점에는 소방서와 보건소의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를 하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또한 경찰의 지원으로 구간별 도로 통제에 나서 별다른 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대회장을 찾은 황영조 선수는 “마라톤에서는 달리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기록보다 완주를 목표로 해 안전하게 달려야 한다”고 당부와 함께 사인회를 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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