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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 정다연·공여진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2관왕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1-03-18 조회수240
화순고 정다연·공여진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2관왕 화순고 정다연·공여진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2관왕 화순고 정다연·공여진 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2관왕 정다연 단·복 공여진 복·혼복…안윤성-김주형 혼복 우승
조송현-김승민·김하빈-정민제 남자복식 2학년 공동 3위

2021년 03월 14일(일) 17:10



화순고등학교 공여진과 정다연이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여자복식(2학년)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고 제공


화순고등학교 공여진과 정다연(2년)이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공여진과 정다연은 각각 혼합복식과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3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대회 고등부 종목별 결승이 진행된 가운데 공여진은 혼합복식, 정다연은 단식 경기를 먼저 치렀다.

공여진은 김하빈(전남기술과학고)과 함께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2학년) 결승에서 오현호(서울체고)-안예서(창덕여고)를 2-0(21-16 21-1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빈-공여진은 8강에서 김도윤(전주생명과학고)-고희주(전주성심여고)를 2-1(14-21 21-17 21-17), 4강에서 이승현(광명북고)-전아람(영덕고)을 2-0(21-19 21-15)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대사대부고 안윤성과 광주체고 김주형이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혼합복식(3학년)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고 제공

정다연은 여자단식(2학년) 8강에서 조유나(영덕고)를 2-0(21-5 21-10)으로, 4강에서 이서진(충주여고)을 2-0(21-19 22-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으며 서보현(성지여고)을 2-0(21-6 21-6)으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다.

곧바로 이어진 여자복식(2학년) 결승. 공여진-정다연은 홍유빈-조유나(영덕고)를 2-0(21-12 21-14)으로 물리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여진과 정다연은 앞서 여고부 단체전에서 화순고의 은메달을 합작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기록했다.


화순고 공여진과 전남기술과학고 김하빈이 2021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 혼합복식(2학년) 우승을 차지했다. /화순고 제공

전대사대부고 안윤성과 광주체고 김주형은 혼합복식(3학년)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윤성-김주형은 결승에서 송진영(서울체고)-이상하(창덕여고)를 상대로 2-0(21-12 21-19)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안윤성-김주형은 8강에서 권민찬(문수고)-황다현(범서고)을 2-0(21-10 21-16)으로, 4강에서 김병석(전주생명과학고)-정세라(전주성심여고)를 2-0(21-9 21-1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었다.

전대사대부고 조송현-김승민과 전남기술과학고 김하빈-정민제는 남자복식(2학년)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송현-김승민은 준결승에서 김병재-하진호(김천생명과학고)에 0-2(15-21 15-21)로 지면서 결승진출에 실패하고 3위에 머물렀다.

김하빈-정민제 역시 준결승에서 이용희-임현빈(서울체고)에 1-2(14-21 22-20 14-21)로 패해 3위를 했다.

전남기술과학고 박성주는 남자단식(1학년) 준결승에서 백승원(서울체고)에 1-2(24-26 21-10 21-23)로 져 동메달을 기록했다. 박성주는 8강에서 박범수(당진정보고)를 2-1(21-15 19-21 21-2)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었다.

한편, 이날 열린 남자중학부 단체전 8강에서 전대사대부중이 3-0(2-1 2-0 2-0)으로 화순중에 승리, 15일 진광중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최진화 기자